안녕하세요! 방문자 여러분. Davmoon입니다.
오늘 리뷰해볼 제품은 시간이 보이는 타이머, TIME TIMER 홈 모드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해당 회사의 제품은 구글에서 사용하는 제품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는 것을 단순 숫자가 아닌 보이는 형태로 나타내어 시간 경과를 직접 느낄 수 있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여 효율을 올리는 것이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은 학생에게 유용할 제품으로 토익 등 시간제한이 있는 시험을 준비하면서 사용하기에 굉장히 적합한 제품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해당 제품을 눈여겨보던 중 할인행사를 해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정가는 미화 24.95달러, 한화로 약 32,500원 (1달러 환율 1301원)이며 제가 구매한 가격은 18,140원입니다.
기본적으로 타이머 치고는 상당히 비싼 가격입니다.
구매일자는 2022.07.12입니다.
그럼 한번 어떤 제품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본 제품 톺아보기
제가 구매한 색상은 'Lake Day Blue' 색상으로 이외에도 많은 바리에이션이 존재합니다.
기본적으로 빨간색 다이얼이 이 제품의 아이덴티티라고도 하지만 저의 경우 너무 붉은색은 신경이 쓰일 것 같아 파란색을 구매했습니다.
가운데 있는 파란색 중심축을 손으로 돌려 시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홈 모드라는 제품으로 최대 1시간가량의 타이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축을 돌리면 '0'시 부근에 파인 홈으로 파란색 다이얼이 나오게 됩니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 점차 파란색 다이얼이 들어가는 형태입니다.
추가적으로 해당 제품에 별매로 파는 실리콘 커버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타이머가 밀리지 않도록 도와주지만 가격대가 좀 있다 보니 잘 고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TIME TIMER의 후면 모습입니다.
스피커, 토글, 건전지를 넣는 구역이 있습니다.
스피커가 존재한다는 것은 알림이 된다는 뜻이겠지요.
후면에 존재하는 토글은 바로 이 알림을 설정한 토글입니다.
다만 세부적인 설정이 가능한 것은 아니고 소리를 키는 것과 무음 모드를 전환할 수 있는 버튼입니다.
토글 밑 오른편에 'TIME TIMER'로고가 제품의 아이덴티티를 잘 알려주는 듯합니다.
알림 기능을 위해 후면에는 AA 배터리 1개가 들어갑니다.
육안으로 볼 수 없도록, 혹은 아기가 만지기 어렵도록 뚜껑이 달려있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밑면의 경우 2개의 플라스틱 바가 돌출되어 있으나 고무 재질이 아니기 때문에 밀리기 쉬운 편입니다.
다음은 시간을 설정하는 만큼, TIME TIMER 오차 테스트를 진행해보겠습니다.
테스트 시간은 빠르게 볼 수 있도록 5분간 설정했습니다.
2. 제품 오차 테스트
타이머의 경우 축을 손으로 조작하기 때문에 약간의 오차는 발생할 수 있는 점이 좀 아쉬운 부분이며
최대한 비슷하게 조정했을 때 약 5초 정도의 오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3. 리뷰를 마무리하며
제가 아직 군대에서 전역하기 전 구매했던 제품으로 약 3개월가량 사용해보았습니다.
몇몇 장단점이 있었는데 이를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장점:
- 홈 모드 제품의 아담한 사이즈, 디자인
- 무음 모드로 설정하여 도서관, 독서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 알림이 존재하여 타이머를 보지 않고도 시간이 경과했음을 알 수 있다.
단점:
- 내구성이 좀 못 미덥다. (간간히 0시에서 다이얼이 걸려 알람이 울리지 않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 조용한 곳에서 시간이 끝났음을 알기 쉽지 않다. (진동이 있었다면 좋았을 듯)
- 좀 더 저렴한 가격 책정이 필요할 듯하다. (정가 기준)
이상입니다.
해당 제품의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내구성 문제에 대해 잘 알아보고 구매를 권하는 바입니다.
시간은 금이라 말하듯, 해당 제품을 통해 스스로의 시간관리의 마스터가 돼보시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오늘도 리뷰를 봐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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